03/19/2016
2013년부터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는 인권문제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HEAR (Hope for Equality and Right) 이라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주최하여 북한인권문제, 위안부 문제 등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. 첫 목표였던 북한인권문제의 실태를 알리고 북한인권법을 만들기 위해 미국 하원, 상원의원들, 각 단체장 및 여러 인사들을 만나 도움을 청했습니다. 행사의 규모도 커지며 각 언론사를 통하여 행사를 알려나갔고 인권문제의 실태의 심각성에 대한 우리의 목소리를 키웠습니다. 하지만 ‘학생들’ 의 목소리는 무시당하기 십상이었습니다.
그렇게 끝날 줄 만 알았던 인권문제. 3월 2일, 한국 역사상 11년만에 북한인권법이 국회본회의를 최종 통과 하였습니다. 사실 여기에는 저희 학생들의 목소리를 흘려 듣지 않고 귀담아 들어주셨던 심윤조 국회의원이 계셨습니다. 지난 2년 간 외통위 여당 간사이자 법안 심사 소위원장으로서 야당과 끈질긴 협상, 당정청 간 조율 등 실질적인 역할 수행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법적토대를 마련하도록 주도한 것 입니다.
대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욕해봤을 국회. 이제는 무작정 국회를 욕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힘인 투표를 통해 올바른 인사를 선출해 내는 것이 정답입니다. 법이 바뀌면 나라가 바뀝니다.
“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다면 우리는 ‘인권’이라는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.” - 국회의원 심윤조.